송강호 & 강동원 & 아이유 이지은'브로커'포먼 포스터 공개!6월 8일 한국 개봉

제75회 칸 국제 영화제 경쟁부문에 공식초청된 영화'브로커 (broker)'가 오는 6월 8일 국내 개봉이 확정되어 오늘 공개,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

제75회 칸 국제 영화제에 경쟁부문에 공식초청된 영화 「 broker 」 가 6월 8일 개봉이 확정되었으며, 따뜻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새로운 포스터 2장이 오늘 공개됐다.

6월 8일 개봉을 확정 지은 영화'브로커'의 신규 포스터 1장은 주연 배우 강동원 · 송강호 · 아이유 · 배두나 · 이주영 등 다섯 명이 나란히 앉아 있는 모습이다. 여기에 아기 한 명을 포함해 모두 밝은 미소를 짓고 있어 분위기가 한결 밝아졌다.또 다른 포스터에서 송강호는 아기를 안고 웃고 있고, 강동원은 여유 있는 표정이지만 다른 여자들의 걱정은 또 다른 모습이다.

'브로커'는 스스로를 호의라고 부르는 브로커 브로커 상현 (송강호 분)과 그의 파트너 동수 (강동원 분), 아아와 그 엄마 소영 (이지은 분), 그리고 그들의 여정을 그 뒤를 쫓아가는 형사 수진 (배두나 분)과 그 후배 이형사 (이주영 분)를 그린다.베이비복스를 중심으로 만나 함께 웃고 있는 이들의 모습은 드라마 속 따뜻한 기운을 느끼게 한다. 포스터에는'이제 우리 함께 행복해져요!'라는 문구가 담겨있다.이에 시청자들의 기대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.

이번'브로커'에서 송강호와 강동원은 영화'의형제'이후 12년 만에 다시 만났다. 서로 다른 성격의 콤비지만 극 중 브로맨스에 대한 기대가 크다.이 중 여경 역을 맡은 배두나는 2010년 영화'공기의 인간'에 이어 다시 한지유 감독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. 배두나는 또 다른 주연작'다음 소희'에 영화제 초청돼 연기력을 인정받았다.

브로커는 6월 8일 한국 개봉에 이어 대만에서도 개봉될 예정이다.